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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SLA] "최대실적에도 웃지 못한 테슬라 주가!" 2021 Q1 테슬라 실적 및 주가분석. 5년 뒤 테슬라의 예상주가는?(TylerJ의 주식노트) 본문

주식노트/자율주행 전기차

[테슬라, TSLA] "최대실적에도 웃지 못한 테슬라 주가!" 2021 Q1 테슬라 실적 및 주가분석. 5년 뒤 테슬라의 예상주가는?(TylerJ의 주식노트)

TylerJ 2021. 4. 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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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재 저는 주식 관련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퇴사 후 월 5천 만원 매출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스마트스토어, 독서, 미라클 모닝 등의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다들 경제적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뜻이 있는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현재 네이버 카페와 오픈톡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한발 한발 함께 나아가실 분들은 카페 가입 후 댓글 남겨주시면 멤버십 톡방 안내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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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의 실적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테슬라는 이번 실적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 73.5% 성장, 순이익 2367% 성장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줬다. 하지만 테슬라의 본업인 전기차 수익에 대한 부분이 시장의 기대치만큼 나오지 못한 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비트코인 매도로 인한 수익이 테슬라의 실적에 포함된 점 또한 현재 논란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과연 테슬라가 앞으로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리더로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는지 짚고 넘어가 보자.

 

테슬라 실적 Overview

 

 

1. 테슬라 2021 Q1 실적 분석

테슬라는 이번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EPS $0.93를 기록하며 예상치 $0.79를 크게 상회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테슬라는 최근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8.8%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2.3% 많은 수치인데 이는 중국에서의 모델 Y 판매량 증가로 인한 영향이다. 

 

매출은 103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가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고 순이익은 4억 38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순이익은 비트코인으로 인한 수익 1억 1백만 달러와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익 5억 1800만 달러가 반영된 결과이다.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와 무관한 순수익이라는 부분에서 시장은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CNBC, 테슬라 연도별 순이익 추이

 

Gross Margin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1.3%를 기록했고 Operating Margin은 1% 증가한 5.7%를 보여줬다. 하지만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치를 제외하면 Operation Margin은 0.7%로 하락한다. 연구 개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에 따른 영업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너지 생성 및 저장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전 분기인 4분기의 에너지 매출 7억 8800만 달러에 비해서는 상당 폭 감소한 수치이다. 

 

테슬라 손익계산서

 

다음은 테슬라의 대차대조표이다. 전년 동기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배 이상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작년부터 점차 보유 현금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테슬라의 총 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53.8%로 공격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치곤 상당히 건전한 편에 속한다. 작년 테슬라의 주가가 상당 폭 오르면서 자본금이 증가, 이에 따라 부채 비율이 큰 폭으로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아래 테슬라의 대차대조표의 Total stockholders' equity에서 볼 수 있듯이 작년 동기 대비 이 수치가 150%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주가 상승으로 인해 테슬라의 재무상태가 건전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테슬라 대차대조표
테슬라 대차대조표

 

 

아래 Operational Summary에서 볼 수 있듯이 Tesla의 서비스 센터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모바일 서비스 센터는 22% 증가했다. 기존의 테슬라 수리에 필요한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렸던 이유가 여기에서 나온다. 증가하는 전기차 차량 판매 수요에 비해 유지 보수에 대한 서비스 공급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한편, 테슬라의 에너지 부문은 급성장 중이다. 에너지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 중 4.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테슬라의 Super Charger Station는 현재 2,699개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Service Center는 561개로 28% 증가했다. 이 또한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에 비해 다소 낮은 폭의 성장으로 보이기 때문에 추후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2. 향후 전망

전 세계의 자동차의 98%가량은 기존의 연료 시스템 ICE (International combustion engine)이 적용된 차량이다. 이 중 단 2% 만이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인 것을 볼 때 테슬라의 잠재적 침투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차량 업체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므로 앞으로 전기차 비중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베를린에 짓고 있는 기가 팩토리를 통해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를 늘려나가고 지속적으로 주행 데이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한다. 현재 FSD 구독 서비스는 보다 더 빨리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FSD 베타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FSD 2, Dojo 컴퓨터 공개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의 차량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해도 테슬라는 FSD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애플, 구글과 같은 IT 플랫폼 기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테슬라, 기가 팩토리

 

테스라는 예상보다 빠른 인공지능 기술 축적으로 FSD(Full Self Driving) 기능 구현에 필요한 센서에서 레이더를 조기 배제할 예정이라 밝혔다. 단지 카메라만을 활용해서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해 마진율을 크게 높이는 것이 테슬라의 절대적 전략인 것이다. 도심 내 자율주행 역량 강화에 Focus가 맞춰져 있는 FSD 베타는 곧 미국 시장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라 한다. 한편, 테슬라는 1년 6개월 이내 베를린, 텍사스에서 4680 배터리를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 발표했다. 자체 양산과 동시에 엘지화학, 파나소닉 등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4680 베터리의 생산능력을 꾸준히 증대해나갈 예정이다. 

 

Tesla는 최근 솔라루프의 가격을 50% 인상했으며, 이제 솔라루프를 구매할 시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Powerwell을 같이 주문해야 한다. 이는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기상 이변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함이며 일론 머스크는 이 사업을 통해 배터리가 있는 주택을 점차 늘려나갈 생각을 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므로 현재 이 같은 테슬라의 태양광 사업도 주목할만하다. 

 

 

 

3. 벨류에이션 측정

테슬라의 벨류에이션은 측정하는 게 무의미하지만, 참고 삼아 계산을 해보겠다. 성장 지표인 PSR과 SPS로 앞으로 5년 뒤 테슬라의 예상 주가를 산출해보자. 현재 테슬라의 PSR은 23.94, SPS는 32.24이다. 테슬라의 현재 PSR은 다소 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를 15로 놓겠다.

테슬라의 향후 5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은 50%로 놓고 계산하면 5년 후 테슬라의 주당 매출액 SPS는 244.8이 나오고 이에 따른 예상 주가는 약 3672달러가 된다. 현재 주가에 비해 약 5배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테슬라가 꾸준히 매년 50%의 성장을 보여줬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치이다.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시장의 반응은 매서울 정도로 차가울 것이다. 

 

* PSR(Price Selling Ratio): 주가 매출 비율.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성장성에 주안점을 두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는 데 이용하는 성장성 투자지표를 말한다. PSR이 낮을수록 저평가됐다고 본다.

 

*SPS(Sales Per Share): 주당 매출액.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매출액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매출액을 벌어들이는가를 나타내는 주당가치 지표이다.

 

출처: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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