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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노트/자율주행 전기차

[테슬라주식, Tesla] 테슬라 기업분석 2편. 테슬라 사업모델 및 재무제표 분석 (TylerJ의 주식노트)

TylerJ 2021. 8. 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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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재 저는 주식 관련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퇴사 후 월 5천 만원 매출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스마트스토어, 독서, 미라클 모닝 등의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다들 경제적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뜻이 있는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현재 네이버 카페와 오픈톡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한발 한발 함께 나아가실 분들은 카페 가입 후 댓글 남겨주시면 멤버십 톡방 안내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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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테슬라의 사업모델과 재무제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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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단순히 전기차 기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기업이자 종합 에너지 플랫폼이라는 평이 많은 만큼 수많은 사업들을 하고 있다. 현재는 전기차 판매가 테슬라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배터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태양 에너지 시스템 및 배터리 등에서 수익이 크게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사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재무제표는 어떠한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4. 테슬라 사업 모델

현재 테슬라의 수익 모델은 크게 3가지로, 전기차 판매 및 임대, 에너지 사업 그리고 서비스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매출의 가장 비중이 큰 부문은 역시 전기차 판매로, 2020년 기준 테슬라 총 매출의 약 85%를 차지했다.

테슬라 사업별 매출 비중 FY2020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매출은 아래와 같이 지난 3년 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과연 어떤 특징들이 있는 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테슬라 사업별 매출 추이

4.1 테슬라 전기차 부문

테슬라는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는 타 자동차 업체와는 달리 소비자에게 직접 전기차를 판매하는 B2C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테슬라는 쇼룸, 서비스 센터 등의 판매 시설을 전 세계에 약 430개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온라인 판매를 적극 할용하고 있다. 중개자를 없애면서 테슬라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면서 전체 마진을 향상할 수 있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 유통 구조

테슬라는 사업 초기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모델들을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갔다. 2008년 전기 스포츠카인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나름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고 2012년에는 럭셔리 세단 Model S를 출시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나갔다. 2014년에는 크로스오버 SUV인 Model X를 출시했고 2017년에 이르러서는 드디어 중저가 가격대인 Model 3 양산에 들어가며 매출이 폭발적으로 승하기 시작한다.

테슬라 로드스터(2008년) & Model S(2012년) & Model X(2015년)
테슬라 전기차 비즈니스 전략 (출처: FourWeekMBA)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갔고 결국 일반 대중들도 접근 가능한 중저가 모델을 출시하는 데 성공한다. 2020년 기준 테슬라의 Model 3 기본 모델은 $ 36,200에서 시작했으며 작년에는 중형 SUV 모델인 Model Y를 출시($39,000부터 시작)하며 제품군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Model Y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거리 511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 3.7초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테슬라 Model 3 & Model Y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보다 부품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비싼 튜닝과 교체가 필요치 않다. 차량을 유지하는데 있어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면이 많기 때문에 점점 전기차를 채택하는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기대가 되는 건 테슬라의 트럭 시장 진출이다.

우선, 물류 트럭의 경우 주행경로가 정해져 있어 기술 난이도 측면에서 자율주행이 더 쉽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고 야간 운전에 있어 사람보다 사고의 위험이 더 낮다는 특징이 있다. EMR의 Market Report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 9,670억 달러에 달했으며 2026년에는 6조 6,56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물류 시장 전망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Roadways로, 철도와 항공 물류 부문을 합친 것과 규모가 비슷했다. 미국의 경우는 전체 물류 서비스 시장 규모가 약 1.5~2조 달러 수준에 달했고 이 중 Roadways 부문은 약 7천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글로벌 물류 운송 수단별 비중

온라인 전자상거래 성장에 따라 Roadways 부문 물류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나, 미국의 경우 트럭 운전사 비용이 전체 물류 원가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트럭 운전사의 경우 점차 부족해지는 현상이 벌어져 2026년이 되면 약 18만명의 운전자가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테슬라의 세미트럭 출시는 현재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시켜줄 좋은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가 제시한 방향대로 배터리 비용 감소 & 자율주행 기술이 세미 트럭에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현재 Roadways 부문 물류 시장에서 확실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미국 트럭 운전자 부족 전망 (출처: American Trucking Association)

현재 테슬라는 올해 말 자율주행 연산 칩 Hardware 4.0과 AI 프로그램 Dojo 시스템 결합으로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을 완성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우선 세미트럭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력과 그 안정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테슬라의 세미 트럭을 선주문한 현황은 아래와 같다. 최근에는 월마트가 테슬라의 세미 트럭을 130대 추가 선주문하면서 아마존과의 본격적인 물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세미트럭 선주문 현황

한편, 미국의 경우 2020년 3분기 기준 판매된 신차 중 16% 이상이 Full-size 픽업트럭일 정도로 픽업트럭 시장이 크다. 그리고 북미를 통째로 봤을 때 픽업트럭시장의 규모는 연간 약 330만대 수준으로 GM, Ford, 크라이슬러가 시장의 파이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픽업트럭은 물류 트럭 다음으로 자율 주행 기술이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 출시와 함께 시장의 판도가 뒤바뀔 것이라는 말이 많다.

2020년 3분기 기준 미국 픽업트럭 점유율

올해 말에 출시될 사이버트럭은 이미 작년 6월 기준, 65만 대의 선주문을 받은 상태이다. 사이버 트럭의 예상 최대 적재량은 1,587kg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2배 수준에 달한다. 테슬라가 이 많은 차량을 실제 인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주문량을 잘 소화해낸다면 단숨에 점유율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2019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Ford의 픽업트럭 F-series는 총 66만 2천대였다.

사이버트럭 선주문량 (출처: Statista)

또한, 테슬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충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2019년 발표한 3세대 신형 슈퍼차저는 최대 250kW/h로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슈퍼차저로 소요되는 충전 시간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라고 한다. 2021년 초 기준, 테슬라는 전 세계 2,699개 이상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에 총 24,515개 이상의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사람들이 충전을 하며 음식을 먹거나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충전소를 기반으로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을 세울 계획이 있다고 한다. 한편, 테슬라는 약 500달러에 달하는 휴대용 가정용 충전기도 출시한 바 있다.

테슬라 충전소

 

 

 

 

 

4.2 에너지 사업 및 기타 부문

다음은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이다. 테슬라의 에너지 부문은 주거, 소규모 상업 및 대규모 상업 그리고 유틸리티 고객에 대한 솔라 에너지 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 판매에서 발생한다. 테슬라는 2016년 3분기 솔라시티 인수를 시작으로 Solar 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했고 이에 대한 성과를 올해 초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2021년 1분기 기준,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및 Solar Depolyment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성장하는 기록을 보인 바 있다.

테슬라 에너지 부문 매출 추이

테슬라는 최근 솔라루프의 가격을 50% 인상했으며, 이제 솔라루프를 구매할 시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Powerwell도 같이 주문해야 한다. 이는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기상 이변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필요한 전기를 비상시에 공급하기 위함이며 일론 머스크는 이 사업을 통해 배터리가 있는 주택을 점차 늘려나갈 생각을 하고 있다.

테슬라의 솔라루프 & Powerwell

한편, 2021년 2분기 기준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운티에 Mega Pack 설비 완공(최대 4시간 동안 182.5MW/730 MWh 전력 전송 가능)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MegaPack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기가스케일 용량을 제공하는 방식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애플이 캘리포니아 태양광 발전소에서 테슬라의 MegaPack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프리몬트 공장의 경우 약 50MWh의 규모로, 캘리포니아의 Mega Pack공장은 이의 약 14.5배 수준에 달하며 3년 뒤 이는 약 1,200 MWh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부는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 Mega Pack 공장 in California

테슬라의 서비스 및 기타 부문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차량 수리나 부품 및 중고차 판매 수익이 포함된다. 작년 3분기 테슬라의 매출은 미국에서 39% 감소했지만 서비스 및 기타 수익은 68% 증가한 바 있다. 지난 수년에 걸쳐 테슬라의 서비스 및 기타 부문 매출은 Model 3 차량 판매와 함께 성장했다. 앞서 본 전기차 부문 매출와 비교해보면 서비스 및 기타 부문과 추이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테슬라 사업별 매출 추이 전기차 부문 제외

한편, 테슬라의 서비스 및 기타 부문은 마진이 잘 안 나오기로 알려져 있다. 마이너스 마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건 중고차 판매로, 이에 대한 재고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된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서비스 및 기타 부문의 매출 마진은 상당폭 개선되어 지난 1분기에는 -13%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테슬라가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시켜나갈 지도 관점 포인트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테슬라 서비스 및 기타 부문 매출총이익

 

5. 재무제표 분석

그렇다면 테슬라의 지난 1분기 실적을 통해 재무제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테슬라는 지난 5년간 아래와 같이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줬다. 테슬라는 당장의 수익보다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통해 오랫동안 적자구조를 유지하다 최근들어 폭발적인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지는 매출 대비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가시화된 것 같지는 않으나 5년, 10년 뒤에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기업이다.

테슬라는 이번 실적에서 주당순이익 EPS $0.93를 기록하며 예상치 $0.79를 크게 상회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테슬라는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8.8%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2.3% 많은 수치인데 이는 중국에서의 모델 Y 판매량 증가로 인한 영향이다.

매출은 103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가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고 순이익은 4억 38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순이익은 비트코인으로 인한 수익 1억 1백만 달러와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익 5억 1800만 달러가 반영된 결과이다.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와 무관한 순수익이라는 부분에서 당시 실망 매물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출처:CNBC, 테슬라 연도별 순이익 추이

2.1 Tesla Income Statement

Gross Margin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1.3%를 기록했고 Operating Margin은 1% 증가한 5.7%를 보여줬다. 하지만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치를 제외하면 Operation Margin은 0.7%로 하락한다.

테슬라 Gross Margin

연구 개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에 따른 영업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너지 생성 및 저장 사업 부문에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로 전 분기인 4분기의 에너지 매출 7억 8800만 달러에 비해서는 상당 폭 감소한 수치이다.

테슬라 손익계산서

 

2.2 Tesla Balance Sheet

다음은 테슬라의 대차대조표이다. 전년 동기 대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배 이상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작년부터 점차 보유 현금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테슬라의 총 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85.8%로 공격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치곤 상당히 건전한 편에 속한다. 작년 테슬라의 주가가 상당 폭 오르면서 자본금이 증가, 이에 따라 부채 비율이 큰 폭으로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아래 테슬라의 대차대조표의 Total stockholders' equity에서 볼 수 있듯이 작년 동기 대비 이 수치가 150%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주가 상승으로 인해 테슬라의 재무상태가 건전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테슬라 대차대조표
테슬라 대차대조표

아래 Operational Summary에서 볼 수 있듯이 Tesla의 서비스 센터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모바일 서비스 센터는 22% 증가했다. 기존의 테슬라 수리에 필요한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렸던 이유가 여기에서 나온다. 증가하는 전기차 차량 판매 수요에 비해 유지 보수에 대한 서비스 공급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손꼽혔다.

한편, 테슬라의 에너지 부문은 급성장 중이다. 에너지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 중 4.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테슬라의 Super Charger Station는 현재 2,699개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Service Center는 561개로 28% 증가했다. 이 또한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에 비해 다소 낮은 폭의 성장으로 보이기 때문에 추후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테슬라 Operation Summary

 

6. 투자 아이디어

테슬라가 속해있는 전기차, 배터리 그리고 자율주행 산업은 앞으로 10년 간 가파른 상승세가 확실시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테슬라에 대해 여러 뉴스나 정보를 접했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니 어렵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을 우리 삶 깊숙이 끌어온 시장의 리더로서 단순히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을 넘어선 혁신의 아이콘임이 분명하다. 테슬라에게 있어 전기차는 하나의 매개체가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FSD 소프트웨어, 배터리 시스템 그리고 로보 택시 사업으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다. 1000이 넘던 테슬라의 PER은 현재 360 수준으로 많이 내려왔다. 주가가 내려간 것도 이유지만, 그만큼 수익성에 있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증이며 과거 아마존이 보여줬던 것과 같이 이 수치는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테슬라 PE ratio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699달러, 시장 평균 Target Price는 704달러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주장하는 기술들이 실제로 기간 내에 실현이 된다면 주가는 자연스럽게 전고점을 뚫고 달나라를 향하겠지만, 지난 과거를 볼 때 머스크의 약속은 제때 시행되지 않은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 아직은 자율주행이나 100만 마일 배터리 같은 기술들이 완전히 실생활에 적용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연 테슬라가 이 모든 혁신을 앞으로 이룩하면서 우리 인류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 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테슬라 애널리스트 Target Price


출처: Webull, investing.com, Statista, 테슬라 홈페이지, 테슬라 sec filings, youtube.com, seeking alpha, 삼성증권 Report, gurufocus.com, DNV, CleanTechnica, EVAdoption, Mckinsey & Company, BNEF, 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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